다문화가정 자녀의 진로 확~실하게 디자인한 “2017년 다문화가정 자녀 진로 포럼”
2017-07-10 이종민 기자
지난 8일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시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과 진로 상담을 위한 「다문화가정 자녀 진로 포럼」을 개최하여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올 해에는 아버지합창단과 무지개 사물놀이패, 태권도 시범 공연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평내고, 호평고, 밀알두레학교, 경복대, 인재육성지원센터, 남양주경찰서, 한국폴리텍다솜고등학교, 대학생멘토연합, 서울여자대학교, 남양주경찰서 등 관내․외 교육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학습 정보와 학과 소개,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남양주시 평생교육원 최삼휘 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역내 여러 기관과 단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다문화가정의 자녀 성장과 교육지원을 위해 다양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처음 참석했다는 중국 결혼이주여성은 “학부모 상담을 위해 학교를 방문해도 말을 이해하기 어려워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포럼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자녀의 진로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