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쳐블 슬리피, 심사위원 향한 거센 디스 화제…"도끼 인기? 프로그램 빨"
언터쳐블 슬리피, 도끼
2017-07-08 황인영 기자
언터쳐블 슬리피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이하 쇼미6)' 1차 예선을 치르는 슬리피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슬리피는 긴장한 모습을 못한 채 랩을 시작, 가사 실수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이내 합격 목걸이를 목에 걸자 팬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2008년 힙합 듀오 언터쳐블로 가요계에 발을 내디딘 슬리피는 왕성한 음악 활동과 함께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예능계를 장악하며 떠오르는 예능 대세에 등극했다.
긴 예능 활동으로 음악적 아쉬움을 품고 있던 슬리피는 앞서 '쇼미6' 출연 욕심을 계속해서 드러내며 자신감을 보여 팬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음악적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서바이벌에 도전해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킨 슬리피는 지난 2015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쇼미6'의 심사위원 도끼를 디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슬리피는 "본인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 것 같냐"라는 MC의 질문에 "나는 팬이 없어서 고민이다. 그냥 알아보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이나믹 듀오는 왜 인기가 많나"라는 질문에 "그 때 시기를 잘 탔다. 빈지노는 서울대, 도끼는 '쇼미더머니', 산이는 가요 빨이다"라며 "나는 '진짜 사나이' 빨이다"라고 거침없는 멘트를 날려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편 등장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슬리피의 최종 결과를 향한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