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디기리, 거센 논란에…"랩 하는데 기분이 이상했다" 한해 발언 '눈길'
'쇼미더머니6' 디기리 논란
'쇼미더머니6' 디기리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 쟁쟁한 래퍼들의 2차 예선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1세대 래퍼 디기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디기리는 심사위원들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불량한 태도를 보인 것은 물론, 부족한 랩 실력에도 불구하고 타이거JK의 동정표로 합격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디기리보다 나은 실력을 가진 래퍼들이 줄줄이 탈락을 맞이하며 그의 합격의 부당함을 제기하는 누리꾼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99년 데뷔한 디기리는 '리듬의 마법사'라는 호칭을 얻으며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지만 병역비리에 적발되며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쇼미더머니6'에 출연한 디기리를 향한 대중의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래퍼 한해가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디기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이 눈길을 끈다.
당시 한해는 "디기리 형님이 처음엔 피처링을 안 한다고 했는데 내가 포기를 못하고 찾아갔다"라며 "형님이 옛날에 썼던 가사를 인용하고 또 모니터용 음악을 만들어서 보내고 대표님한테도 부탁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디기리 형님의 랩을 들었을 때 확실히 신기했다. 랩을 딱하는데 기분이 이상했다"라며 "옛날에 처음 래퍼를 시작할 때 버벌진트 형이랑 같이 한 곡이 있는데 그때도 느낌이 이상했다. 이번엔 전설이 내 앞에서 랩을 하고 있으니 놀라웠다"라고 디기리의 랩을 향한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숱한 논란 속에서도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