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고층 건축물 특별 소방안전 합동점검
2017-07-07 김종선 기자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오는 31일까지 ‘지난6월14일 영국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로 인한 고층건축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커짐에 따라 건축·위험물·전기·가스 등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고층건물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으로 유사사고를 적극 예방하고 대응하고자 원주 관내 16층 이상 고층아파트 21개소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을 통한 불안요소의 개선방향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관기관 합동 특별소방안전점검에서는 건축물의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건축물 외장재 불연화뿐만 아니라 불법 증축·용도변경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시설거주자·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으로 자기주도 방식의 소방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을 높여 나가고 해당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해 건축물 용도 및 이용자의 특성에 맞는 화재 시 대피요령이나 초기 대응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할 방침이다.
원미숙 소방서장은 "영국 그렌펠 타워 화재를 반면교사로 삼아 고층건물에 대한 화재위험요인을 합동점검을 통하여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와 거주자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자율안전관리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