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효리, 누가 뭐래도 이상순…"한 남자만 보고 살기 가장 힘들어"

'해피투게더3' 이효리 이상순

2017-07-07     황인영 기자

'해피투게더3' 이효리가 원조 예능 여신의 저력을 발휘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수 이효리가 거침없는 예능감을 뽐내며 남편 이상순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이날 이효리는 "내가 1분 1초가 다르다. 그래서 남편이 정말 지루하지 않다고 하더라"라며 "감정 기복이 심하다기보다는 천의 얼굴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며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던 이효리는 결혼 이후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해 팬들의 궁금증을 사기도 했다.

그러던 중 최근 앨범 발매와 함께 JTBC '효리네 민박'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린 이효리가 '해피투게더3'에서 보여준 거침없는 예능감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피투게더3'에서 남편 이상순을 거침없이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상순과의 연애에 대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효리는 "3년 동안 그 전과 다르게 살다 보니 좋은 것과 나쁜 것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라며 "착하게 살 때 가장 힘들었던 건 한 남자만 보고 살기다. 예전 이미지일 때는 괜찮은데 지금은 좀 안되지 않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상순과 공개연애 이후 악플에 시달렸다. 3년 동안 쉬면서 연애만 한다고 팬들에게 지탄을 많이 받았다"라며 "이효리에게 이상순이란?"이란 질문에 "마지막이고픈 남자"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4일 정규 6집 '블랙'을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