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로봇회사 현대로보틱스 등 5개사 대구로 이전

630억 투자해 산업용로봇 부품생산, 일자리 400개 창출

2017-07-05     김기봉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지난 해 대구테크노폴리스(달성군 구지면)에 국내 1위(세계7위) 산업용로봇 제작사인 현대로보틱스를 유치한데 이어 협력업체 5개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5일 오전 11시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현대로봇 협력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참여할 업체는 (주)동명정기(대표 위지명, 창원), (주)일성엠텍(대표 정인보, 김해), 세신공업(장행남, 울산), 선우로보텍(주)(대표 박진국, 경주), 유명엔지니어링(주) (대표 김종배, 울산)이다.

대구시는 지역으로 이전해 오는 이들 협력업체들이 지역의 부품사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1인당 GRDP가 20년 넘게 전국 최하위 수준인 대구경제의 성적표는 대기업 부재의 원인이 가장컸다. 이제 현대로보틱스와 협력사들의 유치가 대구 경제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