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의무경찰 자기계발 위한 공간 조성

경비함정 근무자들의 지친 심신과 누적된 피로 풀 수 있어

2017-07-05     최명삼 기자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전용부두에 휴게실과 자기계발 공간을 조성하여 경비함정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및 의무경찰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전용부두 7잔교에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내부에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해상경비를 마치고 입항한 경비함정 근무자들의 지친 심신과 누적된 피로를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행복한 休 공간‘(사진참조)을 조성했다.

또한 전용부두 내 독서실 및 PC실을 설치하여 의무경찰의 자기계발을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 독서실에는 독서대 12개 및 율목도서관(영종도 소재) 순회문고가 약 500권 비치되어 있고 PC실에는 8대의 컴퓨터가 설치되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천해경서는 의무경찰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자기계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자격증 취득자 표창 및 상품 수여, 포상휴가 실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마련, 추진 중이며 자격증 관련 필요 교재를 구매 전달하는 등 자기계발을 독려하고 있다.

경비함정에 근무하는 의무경찰 수경 김인범(24세, 남)은 “전역 후의 미래를 걱정만 하는 것보다, 독서실 및 PC실을 이용하여 한국사능력 검정시험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라며 “자기계발을 위한 여건이 마련되어 복무생활이 더욱 즐거워졌다“ 라고 말했다.

인천해경 조병문 기획운영과장은 “지금도 서해바다의 안전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경비함정 근무자들을 위한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직원들에게는 쉼터로 의무경찰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자기계발을 여건을 제공하여 우수인재로 거듭나게 하는 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을 쏟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