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정신장애인도 우리의 평범한 이웃입니다”

2017-07-04     이종민 기자

남양주시보건소(보건소장 정태식)는 지난 1일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 및 정신과 진료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을 해소코자 『어제는 아픔을, 오늘은 희망을』, 『정신장애인도 우리의 평범한 이웃입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양주시 도농역 앞 광장에서 진행하였으며 500여명의 시민이 정신질환 인식개선에 관한 동영상 시청, 정신질환에 대한 진실 OX 퀴즈,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우울 및 스트레스검사, 토닥토닥스탠드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남양주시 보건소장은 “언론 등에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를 하여 많은 시민들이 정신장애인을 위험한 존재로 여기지만 대검찰청 범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로 비정신질환자의 범죄율은 1.2%, 정신질환자의 범죄율은 0.08%로 정신장애인이 범죄율이 비정신질환자의 범죄율의 15분의 1 수준이다. 오히려 정신장애를 가진 이유로 소외되고 타인에 의해 자유를 속박당하고 있다. 정신장애인은 우리 모두가 돌봐야 할 사회적 약자이다.” 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5월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한 이후 T/F팀 구성, 복지 관련 부서 및 시설 연계를 위한 노력 등을 하고 있으며, 향후 지지체계가 부족한 정신장애인의 주거제공방안, 사회복귀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계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