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죽음 발언 "나보다 먼저가는 동료 보면 '나 죽을 땐 어쩌지?' 생각"
엄용수 죽음 발언 눈길
2017-07-04 최영주 기자
방송인 엄용수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엄용수가 출연해 자신의 연예계 우여곡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대중적 관심을 모았다.
그런 가운데 엄용수가 직접 자신의 미래에 대해 불안한 마음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도 출연한 그는 "아픈 사람들을 찾아가 병원비에 보태라는 돈을 주거나 장례식에서 돈을 낸지가 좀 됐다"라고 밝혔다.
당시 엄용수는 "한 명씩 세상을 떠나면서 드는 생각이 나도 언젠가는 죽을텐데 '그때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이렇게 먼저 가면 올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니 내가 조금이라도 먼저 죽어야 한다"라면서도 "곰곰히 따져보면 죽기도, 그렇다고 살기도 애매하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웃자고 하는 말이겠지?", "진심 같더라", "나이 들면 누구나 한 번씩 하게 되는 생각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