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음주운전…"대리 기다리다 잠들어 걸려" 박근혜 정부에 2년 전 특별사면

2017-07-02     최영주 기자

가수 길이 음주운전 소식을 다시 한 번 전했다.

1일 한 매체는 "경찰 측에 따르면 길이 또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해 대중적 관심을 모았다.

그런 가운데 길의 음주운전에 대한 충격적인 전말들이 밝혀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길은 음주운전 단속 당시 무려 0.165의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길은 음주운전에 대해 "대리를 불렀지만 오지 않아 기다리다가 잠에 들었다"라며 "그러던 중 경찰관님이 날 깨워 음주 측정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길은 "음주운전을 봐달라고 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어쨌든 1cm던 100km던 조금이라도 운전한 건 잘못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길은 음주운전이 습관인 듯", "면허 다신 따지 마라", "왜 스스로 나락으로 떨어지는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길의 음주운전은 3년 전에도 있었으며 1년 뒤 그는 당시 박근혜 정부의 특별사면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