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日 후쿠다덴시와 심장충격기 독점판매 계약

일본 내 심전계 분야 1위 기업에 심장충격기 D400 독점판매

2017-06-29     윤민아 기자

메디아나가 일본 의료기기 업체와 심장충격기 독점판매 계약을 맺고 일본시장 진출에 속력을 낸다.

글로벌 환자감시장치, 자동심장제세동기 전문기업 메디아나가 일본 FUKUDA DENSHI(이하 ‘후쿠다덴시’,대표 다이지로 시라이)와 병원용 심장충격기 D400에 대한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D400은 병원, 의과대학, 소방서, 구급차 등에 비치해 사용하는 다기능 환자감시장치 및 심장충격기로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후쿠다덴시는 2014년 KHIDI에서 발간한 의료기기품목 시장리포트에 의하면 일본 심전계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다. 회사 관계자는 “D400은 후쿠다덴시를 통해 전세계로 판매권이 부여되며 올해 3분기부터 매출로 시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일본시장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판매망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올해 매출 또한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매출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디아나는 최근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와 새로운 제품 개발 계약 및 판매계약을 연속으로 체결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일본 A&D와 체성분분석기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계약을 체결했고 올 4월에 메드트로닉재팬과 환자감시장치 개발 계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