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탈퇴' 초아, 몸도 마음도 이미 지쳤나?…"사랑 받는 감사함을 잊었다"
AOA 초아 탈퇴 심경고백
2017-06-23 황인영 기자
그룹 AOA 초아가 탈퇴를 선언했다.
22일 초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활동 중단 심경과 함께 AOA 탈퇴 소식을 전해 팬들에 충격을 안겼다.
초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바, 초아의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에 그녀의 탈퇴 이유를 향한 누리꾼들의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초아는 23일 SNS에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부정함과 동시에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의 관계를 설명하는 글을 올리며 해명에 나섰다.
AOA 활동으로 건강이 악화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초아는 지난해 4월 온스타일 '채널AOA'에서 바쁜 활동으로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놔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초아는 "사실 가수를 하고 싶어서 한 거지만 힘든 일이 너무 많았다"라며 "'심쿵해' 활동을 하고 나서 조금 쉬었다. 나는 '흔들려' 이후로 멈춰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내 것을 찾을 시간도 없었고, 사랑을 받고 많이 찾아줘서 스케줄이 많은 건데도 감사함을 잊고 지쳐있었다. 쉬면서 다양한 것들을 많이 보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내 나름대로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AOA 탈퇴를 두고 초아와 소속사의 의견이 나뉜 가운데 초아가 오는 7월 1일 팬 사인회를 앞두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