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과다 복용' 심은하, '까만 방'이 원인이었나? "잘못하면 이곳에 있으라고…"

수면제 과다 복용 심은하, 까만 방

2017-06-22     조세연 기자

배우 심은하가 병원으로 옮겨져 세간의 시선을 모았다.

한 매체는 21일 "심은하가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탓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심은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이 나타나 약물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고 상황을 전했다.

9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심은하는 2005년 지상욱 현 바른정당 의원과 결혼하며 현재 두 아이의 엄마로 지내고 있다.

그녀의 근황이 전해지며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는 '까만 방'을 두고 누리꾼들의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대오 기자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심은하의 집에 까만 방이 있다"고 밝혔던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되며 시선을 모은 것.

당시 김대오 기자는 "심은하의 집에 까만 방이 있는데 아이들이 잘못을 저지르면 이곳에서 반성을 하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상욱, 심은하 부부가 아이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정직이다. 두 사람이 간혹 부부 싸움을 하는데 대부분 아이들 교육 문제 때문에 다툰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실이 회자되며 온라인에는 심은하를 응원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