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강남스타일 그렇게 뜰 줄 몰랐다"…왜?

2017-06-20     조세연 기자

'싸이 흠뻑쇼' 티켓팅이 실시됐다.

오늘 20일 낮 12시 '싸이 흠뻑쇼' 티켓팅이 시작과 동시에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싸이 흠뻑쇼'의 서울 공연은 인터파크에서 단독 예매 가능하며, 부산 공연은 인터파크와 YES24, 하나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서울과 부산 모두 스탠딩 좌석으로 스탠딩SR 13만 2,000원, 스탠딩R과 지정석R은 11만 원이며 오는 7월 29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과 8월 4일, 5일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싸이의 소속사는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의 히트곡,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앵콜, 이래서 남겠나 싶을 정도의 공연중장비, 한강을 퍼왔나 싶을 정도의 방대한 물의 양, 역대급 물량 공세 큰소리로 장담합니다"라고 밝혀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10일 컴백한 싸이는 기자회견에서 정규 앨범 8집 '4X2=8'을 발표하고 "오랜만에 물을 뿌리는 여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싸이 흠뻑쇼'의 개최를 예고한 바 있다.

기자회견에 이어 싸이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8집 수록곡 'I LUV IT'과 'New Face'의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이날 싸이는 "솔직히 강남스타일이 그렇게 될 줄 몰랐다. 웃자고 시작한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무서웠다. 끝나지 않은 생일을 살고 있는 기분이다"라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

또 "강남스타일 이후 어떤 곡을 만들어도 뛰어넘기 힘들었다. 인생 최대의 슬럼프를 겪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