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나이, 실제보다 많게 보는 이유? "주름도 많고 말투도 애늙은이라서"
배정남 나이 언급
2017-06-17 이하나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자신의 나이를 밝혔다.
배정남은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효리와 함께 춤을' 특집 게스트로 출연해 구수한 사투리가 더해진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배정남은 "(포털 사이트에)공식적으로 한 번도 말한 적 없는데 76년생으로 나와 수정했다"며 "이목구비가 진해서 헷갈릴 수 있다"며 나이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배정남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노안을 언급한 기사들을 언급하며 "제가 2002년도 데뷔여서 사람들이 나이를 많게 본다. 얼굴(노안)은 인정한다. 주름이 좀 많은 편이다"라며 "어릴 때부터 주름이 많아서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 말투 자체도 애늙은이 말투여서 그런 게 조합되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DJ 박명수는 "저도 처음에 배정남 씨를 보고 어려워했다. '나랑 나이가 좀 비슷한가' 그 생각을 했다"고 말했고, 배정남은 "형보다 띠동갑 넘을 것 같다. 저는 1983년생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어릴 때부터 하도 늙었단 소리를 많이 듣는다. 20대 초반 때 20대 후반으로 보더라. 실제로 옛날 프로필에는 1983년생인데, 1976년생으로 돼 있어서 수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배정남은 '무한도전'에 또다시 초대된 것에 대해 "효리 누나가 보러자가기에 다시 나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