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섬진강 개발, 500만 관광시대 견인차

2017-06-16     심광석 기자

전북 순창군이 본격 추진하고 있는 섬진강 개발사업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면서 체류형 관광시스템 정착과 500만 관광객 유치에 힘이 실리고 있다.

순창군이 추진하는 섬진강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동계 장군목을 중심으로 적성, 유등, 풍산 향가 까지 이어지는 섬진강 주변에 자연과 문화적 자원을 강천산에 이은 군의 대표 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4개 면에 걸쳐 이어지는 섬진강은 확장성이 매우 큰 관광자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