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승 KBS아나♥시골의사 박경철 비밀재혼…정은승 ”반값 아파트 공약은 반값 세일 연상”

2017-06-16     송채린 기자

정은승 KBS 아나운서와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외과의사 박경철 원장이 2년전 조용히 결혼한 것으로 한 매체가 보도하면서 뜨거운 관심이 일고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2년여 전 이혼했고, 재혼해 새롭게 가정을 꾸렸다. 그동안 박 원장의 전 부인과 아이를 위해 조용히 지냈다는 것이나 두 사람이 대외활동이 없자 루머가 퍼져 공개를 결심했다는 것이다. 

정은승 아나운서는 '바른말 고운말', 'TV비평 시청자데스크' 등을 진행했다. 

박경철 원장은 외과의사이자 금융 칼럼니스트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주식 사이트에 글을 올리며 유명세를 탔다.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등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이기도 하다. 박 원장은 한 때 안철수 국민의 당 전 대표와 함께 전국을 다니면서 청년들과의 청춘 콘서트를 가져 하나의 문화코드로 자리매김하는 화제의 인물이기도 했다.

한편, 정은성 아나운서의 예전 뉴스 코멘트가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어느 정당 후보의 반값 아파트 공약에 대해 "반값 세일을 연상시킨다"며 비판한 발언이 새삼 조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