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고재근, Y2K 추억 회상…"유이치·코지 특유의 네가지 없었다"
'라디오스타' Y2K 고재근 유이치 코지
2017-06-15 황인영 기자
'라디오스타' Y2K 고재근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고재근이 Y2K 멤버 유이치와 코지와 얽힌 일화를 공개해 출연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고재근은 "유이치와 코지를 만나 '복면가왕' 인터뷰 영상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라며 "지금 일본에서 밴드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어렸을 때 모습을 피하고 싶다고 하더라. 하지만 대표님이 멀리서 촬영을 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1998년 Y2K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고재근은 최근 '라디오스타' 등 다수의 방송에서 맹활약하며 솔로 가수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라디오스타'에서 Y2K 멤버들과 웃지 못할 일화를 공개한 고재근은 지난해 6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Y2K 결성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고재근은 "원래 솔로를 준비하던 때라 밴드 결성에 기분이 별로였다"라며 "유이치와 코지가 많이 어렸을 때라 특유의 네가지도 없었고 기본적인 일본 개인주의 성격이 좀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애들을 처음 봤을 땐 비주얼이 나쁘지 않아서 참아볼까 하고 시작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