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카메라 6월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2017-06-14     강기호 기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이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 6월 캐논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캐논아카데미는 매달 참신한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진 관련 경험을 쌓고 촬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사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일반 강의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도심의 야경 촬영 실습부터 대나무 숲의 고즈넉한 풍경까지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포토앤트립(Photo & Trip) 및 심리치료와 결합된 특별 강의 등 폭넓은 주제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먼저, 오는 6월 24일(토)에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등장한 ‘서울로 7017’에서 도심 속의 여름 야경을 촬영해보는 야외 실습 강의 ‘Good Night Park! - 서울로 7017’ 이 진행된다. 어두운 도심의 밤을 환하게 비추는 가로등은 물론 자동차 헤드라이트가 만들어내는 빛의 궤적, 수많은 빌딩의 불빛들이 한데 어우러진 도심 속 여름 야경을 촬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아울러, 야경 촬영의 구도부터 렌즈의 조리개 설정을 통한 빛 갈라짐 등 낮보다 더 아름다운 도시의 밤을 담을 수 있는 노하우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 6월 23일(금)과 28일(수)에는 캐논아카데미의 사진 여행 프로그램인 ‘포토 앤 트립(Photo & Trip)’의 일환으로 ‘6월 담양 – 함께 변화하는 시간: 성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시원한 대나무가 우거진 담양의 모습을 직접 촬영해보며 청량한 여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성들이 주목하는 흥미로운 주제에 사진을 접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논 W(Women) 클래스’도 6월에 진행된다. 6월 18일(일) 캐논플렉스 압구정점에서 진행되는 ‘포토테라피 워크샵, 맺음’ 프로그램은 예술치료와 사진이 결합된 강의로, 사진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됐다. 수강생들은 간단한 사진 촬영 후 사진을 자르고 붙여서 하나의 사진을 만드는 콜라주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콜라주를 만들고, 완성한 콜라주의 구성을 살피며 무의식적인 내면의 모습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오는 6월 26일(월)에 진행되는 ‘미러리스로 일상 담기’ 프로그램은 미러리스 카메라의 다양한 활용법을 배우고 일상을 나만의 개성이 담긴 사진으로 표현해 보는 사진 노하우 강의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기본 원리부터 렌즈 화각의 이해, 카메라 기본 조작법 및 촬영 팁까지 미러리스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커플 사진 놀이터, 포토+콘서트, 포토&키즈, 갤러리 전시 연계 프로그램, 포토샵 강의 등 캐논아카데미가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캐논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Photo-Culture Ground’를 모토로 운영되고 있는 캐논아카데미는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알리고 올바른 사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2년부터 약 15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캐논의 세계 최초 플래그십스토어인 압구정 ‘캐논 플렉스’를 비롯한 총 5곳에서 한 달 평균 약 150회 정도의 사진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1년에 약 15,000여 명 이상의 고객들이 수강하는 카메라 브랜드 대표 사진 교육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