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군과 민이 앞장서 가뭄으로 피해 입은 농가 지원
2017-06-14 김종선 기자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군과 민이 가뭄피해 농가지원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정익환 농가의 논이 가뭄으로 1,000평방의 논에 모내기를 못하게 되자,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지난 12일 2대의 급수차량으로 농업용수 50톤을 지원했다.
또한, 원주시에 거주하는 인터넷 중기 대표 정병렬(56세)씨도 지난 13일 본인의 장비인 10톤 살수차 1대와 인력 2명을 지원해 가뭄으로 모내기를 못하고 있는 논에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6월에도 부론면 지역의 가뭄해소를 위해 장비와 인력을 지원한 바 있다.
정병렬 대표는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혀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농심에 단비와도 같은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