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정과 이혼 루머' 하리수, 오죽하면 시어머니 "트랜스젠더 보다 연예인이라…"
하리수, 미키정과 이혼
2017-06-13 오수연 기자
가수 겸 영화배우 하리수가 미키정과 이혼 루머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12일 하리수와 남편이자 가수 겸 사업가 미키정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여러 루머가 흘러나온 가운데 이에 하리수가 "좋게 웃어넘길 때 말 예쁘게 해라"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하리수는 미키정과 이혼 이전에도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결혼 당시 미키정 트랜스젠더 설, 하리수 임신설, 여성 호르몬 주사설 등 수많은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이로 인해 미키정의 어머니는 지난 2013년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아들(미키정)이 하리수와 결혼하겠다고 했을 때 겁이 났다"라면서 "하리수가 트랜스젠더여서가 아니라 연예인이라는 사실이 더 부담스럽더라"라고 자신이 느꼈던 심경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이어 "하지만 하리수를 직접 만나보니 거부감은 전혀 없었고 방송인의 선입견을 없앨 만큼 부담이 없었다. 며느리 하나는 잘 본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하리수와 미키정이 주변의 선입견을 깨고 백년가약을 맺어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기에 이번 이혼에 대중들은 더욱 아쉬움 목소리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