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 가사 논란 사과에도 파문 확산…왜? "설익은 메시지와 패기 칭찬해"

창모, 가사 논란 사과

2017-06-12     오수연 기자

래퍼 창모가 최근 불거진 자극적인 가사 논란에 사과글을 올렸다.

창모의 'Doepeman', '소녀'라는 곡 가사가 여성 성희롱, 대구 지하철 사건 비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논란을 빚자 창모가 이에 "철없던 시절 쓴 가사"라며 해명과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사과에도 불구하고 창모에 대한 팬들의 실망감이 점점 커져 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철 없던 시절이라도 남에게 상처 주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라며 창모 가사 논란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실제 창모는 가사 논란 사과 이전에도 자신의 철없던 사춘기 시절에 대해 언급 한 바 있다.

창모는 지난 5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철 없던 시절 서울에서 온 잘 사는 친구들이 누리는 걸 덕소 토박이인 나는 누리지 못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랩을 시작하자마자 슬럼프가 왔다"라면서 "사람들이 제 음악을 좋아했다 긴 보다 설익은 메시지를 칭찬해 줬던 것 같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창모는 최근 무서운 신예 래퍼로 큰 주목을 받으며 명성을 얻었으나 이번 가사 논란으로 인해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