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40억원 당첨금 때문에 패륜아들에서 형제간 법정싸움까지
협박한 여동생등 형선고 사회봉사 명령받아
2017-06-12 윤정상 기자
지난해 8월 로또 40억 원에 당첨된 당시 59살 아들이 자신을 부양하지 않는 패륜아라고 양산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70대 노모가 방송에 나왔었다.
당시 70대 노모는 방송에서 “한 푼도 바라지 않으니 잘 살기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로또 당첨자인 여동생 2명은 당첨금을 나눠주지 않으면 못살게 굴겠다고 협박했다.
오빠는 이런 협박을 피해 이사 갔지만 여동생들은 열쇠공을 불러 오빠 집 문을 부수고 침입까지 했는데 이에 대해 법정 다툼까지 벌어졌다.
울산지방법원은 두 여동생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백 시간을 선고했다.
또 열쇠 수리공에게 전화하는 등 이번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여동생 남편에게는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로또 40억 원 당첨은 행운만은 아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