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 기주봉, 악화된 건강 고백 "호흡 달려…오래 살고 싶었다"
기주봉, 대마초 흡연 혐의
2017-06-12 조세연 기자
배우 기주봉이 대마초 흡연 혐의를 사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1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를 사고 있는 기주봉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기주봉은 지난해 12월 지인에게 받은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주봉은 지난 2006년 영화 '포도나무를 베어라' 촬영 당시 호흡이 달릴 정도로 건강이 악화돼 이듬해 심장 수술을 받았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래 살고 싶었다"는 의미심장한 말로 당시를 회상하며 '죽음'에 관한 사견을 전하기도 했다.
기주봉은 "죽음은 항상 새로운 세계 같은 느낌이다. 몸이 크게 아프고 나니까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해지더라. 나를 비울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절실했다"고 토로했다.
'오래 살고 싶다'던 기주봉의 대마초 흡연 혐의 소식이 세간에 전해지며 대중들은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