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의 자기돌봄 집단상담 실시
만남과 이별 속에서 나 지키기
2017-06-12 이종민 기자
남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센터장 배영미) 지난 8일 남양주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아이돌보미 144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의 자기돌봄 집단상담 “만남과 이별 속에서 나 지키기”를 실시했다.
아이돌보미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직접 방문하여 부모가 올 때까지 등·하원지도,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위생관리, 놀이 활동 등 아동을 안전하게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활동가이다. 아이돌보미는 이용자의 이사, 아동의 이용연령 초과, 보육시설 입소 등의 이유로 이용가정과 연계가 단절되는 경우에 발생하는“정 떼기”스트레스 및 새로운 이용자·아동과 관계형성에 대한 “정 붙이기”스트레스가 높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아이돌봄 활동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아이돌보미 스스로의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감을 향상시키는 집단상담을 기획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아이돌보미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돌봄 활동을 하며 힘든 점을 다른 아이돌미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무대에 나가 실제 겪었던 일을 상황극으로 재현하면서 스트레스 해소가 되었다.”라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배영미 센터장은 “아이돌보미가 직무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기 쉬운데, 이를 해소하여 아이돌보미 스스로의 소진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사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