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성진우, 아내와의 일상 공개…"다시 태어나면 태진아로" 왜?
'사람이 좋다' 성진우-아내
'사람이 좋다' 성진우가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가수 성진우가 아내와 함께 찾아간 부모님의 산소에서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성진우는 "자주 못 와서 죄송하다. 4년 전에 혼인신고하고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얘기를 못하고 살았다"라며 "인터뷰를 통해 결혼 사실을 밝혔다고 얘기해주러 왔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지난달 4년 전 결혼 사실을 밝히며 대중에 충격을 안긴 성진우가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공개한 결혼에 얽힌 사연과 아내와의 행복한 일상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94년 데뷔한 성진우는 데뷔곡 '포기하지마'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단숨에 히트 가수로 자리매김했지만 이후 발표한 곡들이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히트에 실패했다.
이후 가수 태진아와 손을 잡고 트로트 가수로 재도약에 나선 성진우는 지난 2012년 MBN '충무로 와글와글'에서 태진아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성진우는 "데뷔하기 전 진아기획을 찾아갔는데 태진아의 소속사인 줄 몰랐다"라며 "태진아가 트로트를 하자고 했는데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조금 더 잡아줬으면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계속된 실패로 부진하자 태진아의 아내인 옥경이님이 '나에 대한 선물로 진우의 앨범을 내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더라"라며 "다시 태어나면 태진아로 태어나겠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