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대마초 사태 이후 의식불명…한서희 자백 영향 컸나? "탑 자택서 피웠다"
2017-06-10 김세정 기자
빅뱅 탑이 대마초 사태 이후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입원하는 등 파란만장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 6일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탑이 약물 과다복용으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입원 3일 만인 지난 9일 오후 의식을 되찾은 탑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후 타 병원으로 전원조치됐다.
대마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당시 탑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연습생 한서희와 함께 한 사실이 드러났다.
탑과 한서희는 지난해 10월 9일에서 12일까지 서울 용산구 탑의 자택에서 함께 대마초를 흡연했다. 경찰이 탑과 한서희의 머리카락 등을 수거해 국과수 감정을 의뢰한 결과 두 사람 모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한서희는 3월 진행된 경찰 조사를 통해 "대마 공급책으로부터 받은 액상 대마초를 탑과 함께 흡연했다"라고 자백했다.
한편 탑은 오는 29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