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올 해의 대표 도서 선정한다
시민 추천 받은 도서 222권 중 도서선정위원회가 선정한 10권을 대상으로 시민 투표 실시
공주시가 '2017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위한 대표 도서 선정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일반, 아동ㆍ청소년 등 대상별로 도시마다 각각 한 권의 책을 선정해 모든 시민이 함께 읽고 소통ㆍ공유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의 일환이라는 것.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4일부터 25일까지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도서 총 222권 중 도서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보도서 10권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일반도서 후보작은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딸에게 주는 레시피, ▲시인의 서랍, ▲자존감 수업, ▲헛개나무 집 등이다.
어린이도서 후보작은 ▲꽃 그늘 환한 물, ▲너는 어떤 씨앗이니?, ▲삼백이의 칠일장, ▲지구를 구하는 소비, ▲파브르와 한영식의 곤충 이야기 등이다.
투표는 공주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공주시 관내 도서관 12개소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게시판에 직접 투표하는 오프라인 방법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공주시는 시민들의 뜻을 모아 올해의 대표도서가 선정되면 오는 9월 선포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 웅진관(☏041-840-2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시민이 직접 투표로 뽑아 선정된 대표도서로 다양한 책 잔치를 펼치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도록 하기 위한 이번 책사랑 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