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개소리'·'무제', 둘 다 잡았다…"성적 좋지 않으면 서운" 눈길

지드래곤 '개소리' '무제'

2017-06-09     황인영 기자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권지용'이 화제다.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권지용'의 타이틀곡 '무제'와 수록곡 '개소리'가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음원깡패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더욱이 앞서 지드래곤의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 '개소리'에서 '무제'로 바뀌는 상황이 발생했었던 바, 타이틀곡으로 거론된 두 곡이 모두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무제'와 '개소리'를 비롯 이번 앨범에 수록된 5곡이 모두 음원 상위권에 안착시키며 줄 세우기에 성공한 지드래곤에 "역시 지드래곤"이라는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4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을 예고한 지드래곤은 지난 2015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음원 순위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지드래곤은 "성적이 좋지 않으면 서운할 것 같기는 하다"라며 "배부른 소리지만 어느 순간 1위가 당연시되는 게 부담이 되는 시기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런 것들이 오히려 우리의 생각을 바꿔줬다. 데뷔 초에는 1위 한번, 대상 한번 받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어느 시점을 넘어서는 그게 무의미해졌다. 어떤 음악을 하고 어떻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