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테 사망, 전 감독 발언 "슬픈 얘기, 면모 하나하나 기억해" 눈길

티오테 사망 전 감독 발언

2017-06-06     최영주 기자

축구선수 체이크 티오테가 사망했다.

5일 한 매체가 "베이징 쿵구 소속의 티오테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보도해 대중적 관심을 모았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티오테의 사망은 팀 훈련 직후에 일어났으며 평소와 다른 특이사항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티오테의 사망에 그의 전 소속 팀이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솔직한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베니테즈 감독은 "티오테가 사망했다는 얘길 듣고 슬펐다"라며 "프로다운 면모를 가진 정말 열심히하던 선수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테오테의 가족과 주변 친구들에게 솔직한 마음을 담아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다", "갑자기 왜?", "미세먼지 영향 없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