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재은, "내 반평생,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져…노출 영화도 빚 때문"

이재은 개인사 언급

2017-05-29     이하나 기자

배우 이재은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개인사를 언급했다.

이재은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해 힘들었던 지난 날을 떠올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재은은 "3년간 집 밖을 나오지 않고 하루 종일 무기력하게 눈물이 났다. 너무 외로웠다"며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지금 내 옆에 필요한 건 엄마인 것 같아서 엄마를 모시고 살며 다시 세상 밖으로 나왔다"고 털어놨다.

과거 어린 나이에 파격적인 노출 영화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는 이재은은 IMF 당시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생긴 빚을 갚기 위해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은은 한 방송을 통해 "연기활동 시작했을 때 아버지가 폐결핵을 앓고 있었다. 결국 아버지가 직장 그만두고 난 뒤 난 집안의 가장이 됐다"고 말했다.

또 어머니마저도 아버지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리한 계 활동을 하다 빚이 늘어나 힘든 상황이 반복됐고, 이에 대해 이재은은 "내 반평생이 엄마 계 때문에 망가졌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곽정은은 "말이 좋아 효녀지 착취당한 거 같다. 자녀 수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했던 거 같다. 본인에게 상처가 된 일이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