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승기천 살리기 연대, ‘2017 승기천 유채꽃 축제‘

오염된 승기천을 <시민들의 행복 쉼터>,<어린이 자연 학습장>으로 하천관리의 성공적 미래 보여줘

2017-05-29     최명삼 기자

“승기천살리기연대 (대표 유상균)”는 지난 5월 27일(토) 10:30-16:00 인천 시민들과 어린이 1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7 승기천 유채꽃 축제”를 개최했다.

유상균 대표는 “금번 축제를 통하여 <시민들의 행복쉼터>.<어린이자연학습장>으로서 승기천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대표 한현숙)에서 주관하는 “승기천 유채꽃 아이사랑축제”가 많은 볼거리와 이동 동물원등 40여가지 체험 부스등이 운영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60여 개소 어린이집 아동들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3000여 명이 참석 하였으며 소꿉오감놀이, 풍선 다트게임, 에어로켓 실험 등 어린이집 영유아 뿐 만 아니라 행사장을 방문하는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풍부하게 마련됐다.

유상균 대표는 “승기천 유채꽃 축제”를 주최하게 된 배경을 “인천에는 30여개의 하천이 있다. 그 중 승기천은 인천의 도심을 직접 관통한 후 서해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 인천의 대표 하천이다. 그러나 생활하수 및 공장폐수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어 악취와 벌레 등의 주민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야기되어 2016년 9월 승기천 인근 연수구민을 중심으로 “승기천살리기연대”가 발촉하여 오염된 승기천을 <시민들의 행복 쉼터>,<어린이 자연 학습장>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하천관리의 성공적 미래를 보여 주고자“ 승기천 유채꽃 축제”를 추진하였다“고 말했다.

승기라는 지명은 "과거에 폐허로 남아 있던 마을이 다시 일어났다."라는 의미를 지닌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승기천은 인천시 연수구 문학산 산록에서 발원하여, 남동공단을 경유, 황해로 흘러가는 지방 2급 하천이다.

1995년 준공된 승기하수처리장은 하루 27만5천t의 처리용량을 갖춘, 인천에서 두 번째로 큰 하수처리시설로 승기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하수는 연수구 51%, 남동구 27%, 남구 22% 다. 이런 중요한 도시기반시설이 애물단지로 전락 했었다.

그러나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107년 새해에는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 구현을 위해 승기천 생태하천 문화공원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연수구는 2016년 ‘승기천 살리기 원년’ 선포와 수질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해 승기천 살리기 최일선에 서서 깨끗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도심 속 철새가 날아드는 생태하천 복원과 함께 유채꽃 군락지를 조성하는 등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