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오연서, 주원과 어떤 케미? "연서는 지금까지 중 가장 빨리 친해진 여배우"

컬투쇼 오연서

2017-05-27     김하늘 기자

배우 오연서와 주원이 '컬투쇼'에 출격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연서와 주원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오연서는 "애교가 너무 많다"라며 주원을 칭찬해 두 사람의 호흡이 담긴 드라마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낸 가운데 주원 또한 오연서를 향해 특급 칭찬을 이어간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17일 Arirang TV '쇼비즈 코리아'에서 주원은 오연서와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 "연서는 제가 이때까지 제일 빨리 친해진 여배우다. 동갑이고 주위 친구들이 겹친다"라며 "서로 만난 적은 없지만 얘기는 굉장히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스무살 초반부터 서로 얘기를 듣고 주변 친구드로 공통적이어서 만나니까 왠지 알고 지냈던 느낌이었다"라며 "동갑이다 보니까 말도 빨리 놓고 작품 이야기 할 때도 수월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컬투쇼' 오연서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