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브랜드런칭 역량 강화 위한 패션실무 특강교수 5인 보강

헴펠-밀앤아이 명유석 디자이너와 씨쏘씬(SEE SEW SEEN) 이진윤 디자이너, 라이(LIE) 이청청 디자이너, 소윙바운더리스 하동호 디자이너, YTY 김도형 디자이너 등

2017-05-18     양승용 기자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패션계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디자이너 5명을 패션실무 특강교수로 보강하고 올 하반기 실시하는 릴레이 특강에서 학생들의 브랜드런칭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보강된 패션실무 특강교수에는 헴펠‧밀앤아이 명유석 디자이너와 씨쏘씬(SEE SEW SEEN) 이진윤 디자이너, 라이(LIE) 이청청 디자이너, 소윙바운더리스 하동호 디자이너, YTY 김도형 디자이너 등이다.

이들은 9월 5일부터 시작하는 릴레이 특강에서 브랜드런칭에 대한 이야기를 학생들과 진솔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이중 명유석, 이진윤 디자이너는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출신으로 그동안 특강, 패션쇼, 학교 행사 등을 통해 후배들의 멘토가 되어 왔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 재학생 및 입학 희망자 대부분이 브랜드런칭을 최종 목표로 삼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올해 브랜드런칭 역량 강화를 제일 목표로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실제 브랜드런칭에 성공한 선배 디자이너와의 만남을 통해 현실적인 미래 설계와 조언을 듣는 자리를 갖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온라인 쇼핑몰 솔루션 기업 NHN고도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올해부터 패션전문학교 최초로 창업경영수업을 각 전공별 정규과정에 도입하고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전문 패션경영자로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창업경영수업은 패션창업에 전문화된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MOU를 통한 사업기획, 개발 및 운영, 시장조사, 전문 컨설팅이 진행된다.

더불어 브랜드 론칭 전문가를 통한 실전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 동아리 활동 및 팀 미션, 정부 지원 창업 자금 연계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