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자이언티, 연락 두절 지드래곤은 예외?…"친해지자고 문자 보내"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지드래곤

2017-05-18     황인영 기자

'라디오스타' 자이언티가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자이언티는 자신의 연락 두절에 대한 독특한 이유를 밝혀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자이언티는 MC 윤종신의 "너 전화 안 받는 걸로 유명하지 않느냐"라는 말에 "연락 부분에 대해 오해가 있다"라며 "번호가 두 개라 그렇다. 평소엔 비행기 모드를 해 놓는다"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MC들의 폭로에 진땀을 뺀 자이언티는 지난 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빅뱅 지드래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먼저 연락을 취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자이언티는 "상투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정말 배울게 많은 분이다"라며 "나의 대부분 관심사가 음악 만들고 창작하는 일인데 지드래곤 형은 그런 일을 많이 해왔고 걸어온 길을 보면 존경심이 생긴다"라고 존경을 표했다.

이어 "아직 인간적으로는 많이 친하지 않다"라며 "앞으로 많이 친해지자고 어제 문자를 드렸다. 답장으로 '새해인데 술 한잔 자'라고 왔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싸이, 김범수, 자이언티가 출연해 놀라운 예능감과 가창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