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평택시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을 위한 항공권과 체류비 지원

2017-05-17     강해룡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6일 평택시 다문화가정 가정 7가정(27명)에게 고향방문에 따른 항공권과 체류비 및 선물을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 교육실에서 전달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아름다움 동행’평택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사업은 경제적 사정 등으로 모국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에게 모국방문을 통하여 그리운 가족을 만나고 자녀들에게는 엄마나라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귀국 후에는 한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결혼기간, 자녀 수, 부모부양,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기간 등의 기준을 통해 2015년 6가정, 2016년 12가정에 이어 올해는 중국(3가정), 베트남(2가정), 일본(1가정), 캄보디아(1가정), 총 7가정이 선정됐다.

이들은 개인이 희망하는 일정에 따라 5월부터 11월까지 가족단위로 출국해 모국에 있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다문화가정 시○○씨는“이번에 고향방문 가정으로 선정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 기쁨을 안겨준 평택시,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하면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달식 당일 평택시 복지재단(이사장 김학연)과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지부장 이원묵)에서는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 선물로 전기압력밥솥과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해 더욱 뜻 깊은 전달식이 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늘 마음에 간직하고 그리워하던 고향방문을 통하여 그동안 나누지 못한 가정의 정을 나누고,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방문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들에게 모국 방문 기회를 확대하고, 평택시 다문화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