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25톤 화물차 전복’ 운전자 안전구조

글라스 마스터를 이용해 차량 전면유리를 절단한 후 모포를 이용해 운전자 안전 확보

2017-05-17     양승용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지난 16일 오후 1시 46분경 서산시 양대동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한 25톤 화물차 전복사고 현장에서 운전자 이모씨(31세, 남)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동차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쓰레기 매립장 작업장 내부에서 화물차가 전복돼있는 상황이었다.

전복된 차량 안에서 이모씨가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나오지 못해 구조대원들은 글라스 마스터를 이용해 차량 전면유리를 절단한 후 모포를 이용해 이모씨의 안전을 확보하고, 척추를 고정하는 등 안전조치 실시 후 무사히 차량 안에서 구조했다.

구조된 이모씨는 현장대응단 구급차를 이용해 서산의료원에 이송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차량은 작은 실수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