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다시 활동에 날개 다나? "자꾸 나쁜 생각이 들 때마다…"

이수 컴백

2017-05-16     오수연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 멤버 가수 이수가 활동에 재시동을 걸었다.

이수는 1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솔로 앨범 'inhale'를 공개하며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섰다.

특히 이날 이수는 "거절 당하면 아프지만 언젠가 나를 싫어했던 사람들도 언젠가 좋아하게 만드는 게 내 몫이다"라면서 "이번 앨범은 아내 린과 함께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컴백에 대한 조심스러운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수는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이후 긴 시간 동안 대중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이에 지난해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한 이수는 "그 어떤 비난도 제가 마땅히 받아야 하는 벌이다"라며 성매매 사건에 대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이수는 "사건 이후 대인기피증이 생겼고 나쁜 생각이 들어 술도 안 마셨다"라며 "목숨을 끊지 않고 버틴 건 제 삶을 믿어주는 아내 린과 가족 덕 분이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수는 지난 2014년 가수 린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