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기' 스물다섯 로이킴, 싸이와 대결? "음악 가지고 싸우는 것 자체가 말 안 돼"

스물다섯 로이킴 개화기 발표

2017-05-16     이하나 기자

올해 스물다섯이 된 로이킴이 새 앨범 '개화기'로 돌아온다.

로이킴은 16일 미니앨범 '개화기(開花期)'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 소개에 나섰다.

이날 로이킴은 "오랜만에 봄에 낸 앨범이라 설렌다"며 "후련하기도 하고 이를 악물고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컴백 시기를 4월 말로 하려다 연기됐다고 밝힌 로이킴은 "아이유님이나 혁오님이 나와서 이왕 미뤄질 거 잘 됐다고 했다. 그런데 싸이 형님이 나왔다. 저를 신경쓰지 않겠지만 공교롭게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봄봄봄' '북두칠성' 때도 싸이와 의도치 않은 대결을 펼친 바 있던 로이킴은 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2015년 12월 정규 3집 '북두칠성'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로이킴은 "봄봄봄 때도 싸이와 함께 활동했는데 이번에도 같이 앨범을 냈다. 싸이와의 대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로이킴은 "대결은 아닌 것 같다. 음악을 가지고 싸우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싸이 형은 이미 잘 되고 있고 저랑 음악적 분위기나 팬 층이 다른 것 같아서 제가 음원순위로 이길 것 같다고 말을 하진 못하겠다. 제 노래를 들어주실 분같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물다섯 로이킴의 감성이 베어있는 '개화기'는 이날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