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아름다운 신북면 한글문해교실 자체 추진

2017-05-16     이종민 기자

포천시 신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양영근)는 지난 15일 신북면 만세교2리 마을회관에서 비문해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만세교2리 성인문해교실’은 만세교2리에 거주하는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해교육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영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기획하고 몇몇 민간 방문학습 업체와의 협의, 면담 등을 통하여 진행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나, 기획 실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여러 방안을 검토하던 중 포천시노인복지관과의 협의를 통해 문해교육 자원봉사 강사를 초빙했으며, 문해교육 전문 인력을 통해 기획을 현실로 실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세웠다.

교육은 포천시노인복지관의 ‘찾아가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시범 사례로 운영되며, 한글교육뿐만 아니라 금융문해교육, 가족문해교육, 숫자문해교육, 교통안전문해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 어르신은 “어린 시절 경험하지 못했던 학창시절을 새롭게 경험하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며, “배움의 한을 풀 수 있게 됨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명학 만세교2리 노인회장은 “이번 문해교실이 성공적으로 개강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신북면행정복지센터와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포천시노인복지관에 감사하다.”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만세교2리 마을회관에서도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만세교2리 마을회관 성인문해교실은 5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다양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