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도시정보센터 다목적 CCTV를 통한 차량털이범 검거 기여

2017-05-15     김종선 기자

원주시청 도시정보센터가 다목적 CCTV 통합관제를 통해 차량털이범 현장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난 12일 새벽 2시 8분경 자유시장 문화의 거리 인근에서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의 손잡이를 당겨보며 거리를 배회하는 한 남성이 불법주정차단속 CCTV 화면에 포착됐다.

관제요원은 도시정보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에게 즉시 연락을 취하자 상주 경찰관과 112상황실은 CCTV 영상으로 상황을 주시하며 경찰차를 출동시켜 용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지난 8일 새벽 2시경에도 동일 장소에서 차량털이를 시도하는 남성을 발견했던 관제요원들은 인근 지역을 CCTV로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었으며, 경찰 확인결과 현장 검거된 남성과 동일인으로 확인됐다.

도시정보센터는 2015년 2월 개소 시 관내 공공지역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설치된 CCTV를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행정예고를 완료한 바 있다.

현재까지 현장검거 15건을 포함해 각종 사건사고 427건을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처리했다.

원주시 불법주정차단속 CCTV는 주정차 단속시간인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인으로 자동단속을 수행한다.

단속시간 이외에는 관제요원이 모니터링을 실시하면서 방범용 CCTV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혁제 도시정보센터 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더 방범 모니터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