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 연상 만나 고생하더니…김소현과는 꽃길 예약?
'군주' 유승호 김소현
'군주' 유승호 김소현의 커플 연기가 화제다.
지난 10일 첫 방송을 선보인 MBC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 주연을 맡은 유승호와 김소현의 케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유승호는 전작에서 연상의 여배우들과 커플 호흡을 선보였지만 혹평을 들어왔다.
특히 지난 2012년 방영된 MBC '보고싶다'에서 유승호는 상대 배우 윤은혜와의 호흡을 두고 시청자들로부터 "이모와 조카 같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윤은혜가 "유승호와의 커플 연기에 죄책감을 느낀다"고 사과했을 만큼 시청자들의 혹평이 잇따랐다.
2010년 방영된 MBC '욕망의 불꽃'에서 선보인 유승호-서우 호흡 역시 미스 캐스팅 비난을 피해 가지 못했다.
반면 이번 드라마 '군주'에서는 '아역'이라는 공통분모로 김소현과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김소현은 지난 8일 진행된 '군주' 제작발표회에서 유승호를 두고 "아역부터 함께 활동해서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작품에서 만나니 떨리고 부끄러웠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승호는 "김소현과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적은 없었지만 아역 배우 경험을 같이 했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알고 있는 느낌이었다"며 "대화를 나누다 보니 뭔가 누나 같은 면이 있더라"고 소감을 드러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승호 김소현의 커플 연기를 두고 시청자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주'는 지난 11일 동시간대 드라마를 제치고 시청률 1위에 등극해 이들의 호흡이 더욱 주목될 전망이다.
한편 '군주'는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