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 "가면 연기, 눈과 입밖에 보이지 않아서 더 오버했다" 고백

유승호 가면 연기 언급

2017-05-11     이하나 기자

배우 유승호가 '군주'에 첫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10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는 가면을 쓰고 등장한 이선(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 역의 유승호는 자신이 가면을 왜 써야하냐며 오열을 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가면 연기에 대해 유승호는 지난 8일 열린 '군주' 제작발표회에서 "'군주'에서 세자 이선은 감정이 어려웠다. 아무 이유도 모른 채 가면을 쓰고 살아오다 나로 인한 희생이 이렇게 많았다는 진실을 알았을 때의 분노 등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해야 했다. 최대한 시청자분들이 빠져들 수 있는 세자를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면을 쓰면 눈과 입밖에 보이지 않아서 아무리 연기를 해도 화면에서는 반 밖에 느껴지지 않더라. 평소보다 배는 더 오버해서 연기해야 가면을 썼을 때 시청자들이 보기에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 부분이 조금 어려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