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이경수 언급 이재은, 불만 토로 "내 옷차림과 모양새 등을 단속한다"

이재은 이경수 이혼

2017-05-10     이하나 기자

배우 이재은이 전 남편 이경수 씨와 결혼 생활 11년 만에 이혼했다.

8일 한 매체는 이재은이 올해 초 이경수 씨와 협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재은은 "잘 해결됐다. 좋게 잘 헤어졌기 때문에 달리 할 얘기가 없다"고 밝혔다.

갑작스레 전해진 이재은의 이혼 소식에 이재은과 남편이 함께 출연했던 방송 장면 등이 회자되고 있다.

이 중 이재은이 과거 MBN '직장의 신'에서 남편에 대해 언급하며 고민을 털어놓은 사실이 화제가 됐다.

당시 이재은은 "남편과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11년차 주부다"라며 "여전히 신혼처럼 알콩달콩한데 요즘 사회생활을 핑계로 여자인 저보다 외모에 더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나치게 외모에 치중하는 남편의 행동을 살짝 의심하기도 했고, 심지어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 적도 있다"며 "안무가이자 무용가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재은은 "본인의 외모를 꾸미는 것은 기본이고 제 옷차림과 모양새 등을 단속한다"며 "남편 친구들 만나는 자리가 생기면 '샵을 가서 메이크업을 받으라는 등'의 말이 반복되서 '내가 부끄러운가'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