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자 지영씨' 민효린, 19禁신 방송 불발 미련 "공명 몸에 물 묻히고…"

'개인주의자 지영씨' 민효린

2017-05-09     김세정 기자

'개인주의자 지영씨' 민효린이 19금신 방송 불발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지난 4일 열린 KBS '개인주의자 지영씨' 기자간담회에서 민효린은 "드라마 중에 아슬아슬한 장면들이 있다. 그 장면을 찍을 때 고민했는데 오히려 스탭분들의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했다"라고 말했다.

민효린은 "촬영장에는 19금 에피소드가 무궁무진했다. 방송에 나갈 수 없어서 안타까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민효린은 "공명이 샤워 중인데 제가 불쑥 들어가는 신이 있었다. 촬영이 다 끝났고, 그 신이 마지막이었는데, 제작진이 아쉽다고 몽타주 한 신인데도 다시 공명의 몸에 물을 묻히고 찍은 기억이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타인과의 관계를 끊고 완벽한 개인주의자로 살던 여자가 타인과의 관계없이 못 사는 의존적인 남자를 만나 서로를 치유하고 기울어진 삶을 바로잡게 되는 과정을 그린 코믹로맨스심리극이다.

극중 민효린은 자신 외에 누구에게도 관심을 두지 않는 철저한 개인주의자 지영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