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김기수, 추행 논란 회상 "화병이 나서 58kg에 피까지 쏟았다"

김기수 동성 성추행 논란 언급

2017-05-09     이하나 기자

개그맨 김기수가 '명단공개'에 이름을 올렸다.

김기수는 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 '재능 1+1 과감한 도전으로 대박터진 스타' 명단 1위에 올랐다.

이날 "뷰티 크리에이터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한 김기수는 메이크업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동성 성추행 논란으로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김기수는 지난달 SBS FunE '내 말 좀 들어줘'에서 아팠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김기수는 "정말 너무 힘들고 화병이 나서 180cm였는데 58kg였다. 피 쏟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깡으로 버텼다. 나도 끝까지 해서 '너네가 어떤 놈인지 보여줄게' 했었다"며 "무죄 받았는데 아무도 안 알아주더라. 코리아가 싫었다. '김기수 씨 팬이었어요'라는 말 되게 상처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