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안형섭 태도 논란 '순위 하락에 정색'…"떨어졌네"
'프로듀스 101 시즌2' 안형섭 태도 논란
'프로듀스 101 시즌2' 안형섭 연습생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5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첫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지난주 5위를 기록한 안형섭은 순위 발표식 내내 자신의 순위가 떨어질까 조바심을 드러냈다. 최상위권인 11등부터 1등까지의 연습생 이름이 불리기 시작하자 안형섭은 더욱 예민해졌다.
이 과정에서 안형섭은 10등 발표를 앞두고 "내가 10등이면 순위 확 떨어지는건데"라고 혼잣말을 하며 몹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7등 발표 직전 MC 보아가 "저는 이 연습생이 '픽미'를 추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밝은 에너지와 함께 지금처럼 노력하면 제2의 최유정처럼 데뷔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자 안형섭은 자신임을 확신한 듯 "떨어졌네"라며 씁쓸함을 표정에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이때 안형섭의 옆자리에는 같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최승혁 연습생이 앉아 있었다. 최승혁은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었으나 도리어 안형섭의 어깨를 토닥이며 위로를 해줬다.
이어 6등에서 결국 안형섭의 이름이 불렸고 그는 굳은 얼굴 그대로 무대 위에 올랐다. 소감을 마치고 6등 자리에 앉아서도 안형섭은 7등 자리에 앉아 있는 이대휘 연습생에게 "(저번주에) 5위였다. 떨어졌어"라며 볼멘소리를 냈다.
방송 직후 안형섭의 이같은 태도에 대해 시청자들은 다소 불편함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순위가 떨어진다는 사실이 충분히 아쉬울 순 있으나 옆자리에 이미 탈락을 예감한 동료가 앉아있었음에도 그를 전혀 배려하지 않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아직 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실력적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은 연습생인지라 순위 발표식에서 보여준 태도는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