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공설묘원 편의시설 확충!

주차장 및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2017-05-05     김종선 기자

횡성군은 그 동안 공설묘원을 이용하는 추모객들의 고질적인 불편사항이었던 주차장 부족과 좁은 진입도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불편사항 해소에 나섰다.

횡성군공설묘원 내 공설묘지와 추모관은 각각 2000년 12월과 2005년 4월에 개관하였으며, 추모관은 총 2,252구의 봉안함 중 12년이 지난 4월말 현재 1,273구의 봉안함이 안치되어(안치율 56.5%)있으며, 공설묘지는 현재 430기의 묘지가 설치되어 매년 설, 추석 명절 등에 약 2,000여명의 추모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그러나, 매년 증가되는 방문 추모객에 비해 현재 공설묘원 주차장의 주차가능대수는 52대에 불가해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으며, 진입도로 역시 양방향 차량이 교행하기에 비좁아 항상 위험한 실정이었다.

이에 횡성군은 진입로 850m구간에 대하여 폭 5m었던 기존도로를 8m로 확포장하고, 기존 협소한 주차장은 철골조 3층시설의 주차장을 신축하여 11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또 공설묘지 부근 주차면을 정비하여 20면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13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급수원으로 지하수를 이용해왔으나, 상수도를 설치하여 가뭄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물 공급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주차장 및 진입도로 확포장공사는 실시 설계 중에 있으며, 신속하게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주차장은 빠르면 올 추석 전 완공할 예정이며, 진입도로 확포장공사는 추석 이후 착공하여 201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유진 주민복지지원과장은 “횡성군공설묘원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이번 공사의 차질 없는 진행은 물론, 향후 변화하는 장묘문화에 대비하여 공설묘원을 이용하는 추모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들에게 추모공간 마련뿐만 아니라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공설묘원 추모공원화 사업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