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은 '무한도전', 이번엔 서현진! 무도식 '콩트' 호흡…웃음+훈훈

'무한도전' 가정의 달 특집에 서현진 출연

2017-05-05     한겨울 기자

'무한도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배우 서현진과 함께 훈훈함을 그려낸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어느 멋진 날' 특집으로 아름다운 섬 녹도에서 일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며 서현진과 '무한도전'식 콩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특집에서 양세형이 이야기 배달부 집배원으로, 박명수가 마을 보건소 간호사로, 정준하가 전식당 사장으로, 하하가 녹도 보안관 순경으로, 오래도록 마을을 지키고 있는 청년들로 분한다.

여기에 서현진은 멤버들과 초등학교 동문이라는 설정으로 실제 전교생이 한 명뿐인 학교에서 '찬희' 남매와 특별한 수업을 진행한다.

이날 서현진은 유재석과 선생님이 되어 동요와 율동을 배우고 함께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만들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

공개된 예고편에서 서현진은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콩트에 녹아들며, 녹도 주민들을 위해 무대에 올라 '걸그룹' 출신 다운 가창력을 뽐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매번 레전드를 탄생시키는 '무도'식 콩트에 배우 서현진까지 가세해 시청자들에게 어떤 훈훈함과 웃음을 전달할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