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대형건설공사 현장 특정감사 시행
2017-05-04 김종선 기자
원주시청 오는 5월 10일(수)부터 5월 17일(수)까지 총사업비 10억 이상인 16개 대형건설공사 현장의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특정감사는 감사관실의 기술감사 인력을 투입해 원주시에서 시행하는 도로건설, 하천정비, 건축물공사 등 대형건설 공사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공사장 안전 및 품질관리, 공사설계도서와 현장시공의 일치여부 확인을 통한 부실시공 방지, 주요 시공 공법에 대한 적정성 여부,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사항을 중점으로 한다.
그동안 원주시는 2009년도부터 대형건설공사현장에 대해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71개 현장을 점검해 79건의 현지조치와 시정명령을 내려, 공사품질관리 개선을 통한 품질제고와 견실시공 유도 등 부실시공을 방지했다.
김주환 감사관은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그 외 부실시공과 예산낭비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라며 “특히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60개의 싱크홀이 발생하여 대형공사현장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있는 상태이므로 굴착으로 인한 지하수위 변동이 발생할 수 있는 흙막이 설치 현장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